사랑하는만큼

스토리1

日記 어머니 !

해탈도사 ( 한종섭 2008. 8. 11. 16:57

하루종일 컴켜놓구 서울에 다녀왔다

개포동 가게 정리하고

저녁도 못하고 의자에 잠깐  앉아본다

시계가  열시를 넘는다

속은 쓰리고 몸은 쳐지고 !

 

헨폰 벨이 울린다

전주 집

 

예  엄마 !

아들 !    식사는 혔어 ?

예 !  했어요 뭔일  있으세요 ?

이시간이면  주무시고계실 어머니

나로선 당황해서 긴장하는대

 티 비에서       소고기 수입반대 시위를 보고계시다

이  못난  아들  또  대모하는대  앞장을 설까봐

주무시다말고  전화하신

어머니  어머니  우리 어머니 !

반평생  이 못난놈 걱정만 하셨는데

에 ~ 효 !

또  잠못주무시나보다

이젠 편히 주무실때도 돼셨는데

아직도 이 못난아들  확인전화 하신다

아들 !  대모하지마잉 ~~~

 

예 !  어머니 걱정 마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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