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꽁 !
그리여 ~
호박김치가 뭘 어쨌다고 ~
머스마친구가 김치통 하나가득 담가서 가져다준 호박김치
허벌나게 자랑 하려는대
장애우 연합회에서
전화가 오지뭐여
요즘같이 추운날씨 경찰서 유치장에서
며칠간 ( 도 ) 좀 터득하고 올 시간 있느냐고 ~
그 소리에
가라앉았던 내 벤댕이 속이 뒤집어 지는겨 ~
난
옳바른 정의를 위해서 싸워주웠는데
결과는 돈과 연관되고
몇천만원 단위가 오가면서
핵심적인 나한태 국물도 없던게 한두번이 아닌디
내가 바보짓을 왜 혀
괜시리 울컥 하는겨
쓰 ~~ 파 !
승질 잔뜩돋아있는데
카페 친구눔 나의 염장을 찌르는겨 ~
환 ~ 장 허긋더라고
그러니 글이 지대로 나오것써
알어 ? 몰러 ? 하는 시비조 글이나 적어지지 ~
미안혀 ~
내 속이 원래 좀 쪼잔혀서 그려써 ~
내 속이 쪼메 작아서인진 몰라도 한두번 이용 당했다 는 생각을 해봉게로 괘씸하고 분이안풀리는거여 ~ 나두 사람인디 다친상처 어루만지고 있는디 소금 뿌려봐봐 열 받지않을사람 나와봐 ~ 각설 하구말여 머스마 눔이 담가다준 호박김치 말여 호기심에서 생으루 한입 먹어보았어 맛은좀 글터라고 근디 펜 냄비에 자작자작 하니 지져농께 맛이 환상 ~ 이드만 민서 친구가 현숙이 친구가 댓글달아 설명한대로 한번 해 묵어봐봐 그 환상적인 맛을 느껴봐봐 친구덜아 !
----------------------------------------------------- 참고 - 여자들 편안히 쉬게하고 남자들 부엌에서 일해도 절 ~ 대로 꼬추 안떨어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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