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만큼

스토리1

엄마 엄마 ~~ ( 2008 년1 월 5 일 일기 )

해탈도사 ( 한종섭 2011. 9. 8. 21:17

안사돈의 문상을 마치고 나오면서

여동생 매제 남 동생과 함께 전주에서 올라오신 어머니

동생들의 새벽일 때문에

올라오신 차로 다시 가신다는 어머니께서

 

야야 ~  너  다리가 왜그러냐 ~ ?/

왜요 ?

걸음거리가 좀 이상하다

아 ~~~ !  이거요 ~ 4 월달에 다친이후로

오래 앉았다 일어나면 얼마간 그러자나요 ~

 

그런게  아닌거 가튼디 ~

이빨도 빠져서 치과에 다닌다하고 ~~~~~~

너 !  또 대모하고 다니는거 아니지 ?

절대 ~ 대모 허지마라 ~ 이 ㅇ

 

신신당부하시는 어머니

그래요 ~ 엄마 !

저  대모 안해요 ~  나이가  몇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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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은  안양 큰병원에 들려보려 합니다

걸음걸이가 더 힘들어졌고 볼펜쥐기가  자꾸만  어렵내요

이번에   아픈거보다

6 년전  아팟던 영향인듯 느껴지내요

어머니 살아계시는 동안은  절대  건강한  아들의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

에 ~ 효

명절이 무엔지

몸은 삐걱거리고  어머님껜  아픈티  안내려니 진쨔  고통이고 ~~~~~~~~~~~

에유 에유 ~   밥이나 먹어야그따 ~

덥답한 해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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