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사돈의 문상을 마치고 나오면서
여동생 매제 남 동생과 함께 전주에서 올라오신 어머니
동생들의 새벽일 때문에
올라오신 차로 다시 가신다는 어머니께서
야야 ~ 너 다리가 왜그러냐 ~ ?/
왜요 ?
걸음거리가 좀 이상하다
아 ~~~ ! 이거요 ~ 4 월달에 다친이후로
오래 앉았다 일어나면 얼마간 그러자나요 ~
그런게 아닌거 가튼디 ~
이빨도 빠져서 치과에 다닌다하고 ~~~~~~
너 ! 또 대모하고 다니는거 아니지 ?
절대 ~ 대모 허지마라 ~ 이 ㅇ
신신당부하시는 어머니
그래요 ~ 엄마 !
저 대모 안해요 ~ 나이가 몇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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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은 안양 큰병원에 들려보려 합니다
걸음걸이가 더 힘들어졌고 볼펜쥐기가 자꾸만 어렵내요
이번에 아픈거보다
6 년전 아팟던 영향인듯 느껴지내요
어머니 살아계시는 동안은 절대 건강한 아들의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
에 ~ 효
명절이 무엔지
몸은 삐걱거리고 어머님껜 아픈티 안내려니 진쨔 고통이고 ~~~~~~~~~~~
에유 에유 ~ 밥이나 먹어야그따 ~
덥답한 해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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