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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사무쳤구나
여린가슴 홀로 삮이다
기다림이
기 ~ 인 기다림이 담장을 넘는다
그리움의 독 향을 품고
담장위로 하늘하늘 주홍빚 그리움 !
8 월
그 뜨거운 했볕마져도 그리움의 가슴에 녹고
담장위에서
담장위에서 ~
님 그리워 하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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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소화가 담장을 타고 넘어서 소담스럽게 피어 있는 모습이 눈에 선하며 그 꽃에 그리움 가득 드리운 풍경이 그려진다... 참 좋은 글.... 잘 쓰네.. 좋은 글 많이 부탁할께...^^
![]() 답글 원이 아버지께..400년전에 쓴 편지 능소화가 생긱나네요...애뜻한 사랑을 비춰졌던 원이 엄마의 깊은 사랑...아름답지요.. ![]() 세로쓰기로 고쳐놨다 07.08.02 23:5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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