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한줄메모에
시(詩) 를 적은적이 있습니다
아주 여러편의 시를 적었지요
그중에 하나가 생각납니다
가야할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
이형기님의 낙화 중에 나오는 하이라이트
혹은 클라이막스 인듯 합니다
저는
입은 비뚤어져도 내가 느끼는 바른말은 합니다
말이 거칠다보니
인기는 개차반 인줄도 알구요
어쩌것어요 타고난 태생 인걸
하지만 뚝배기로 표현해주는 친구도 있더만요
뚝배기 ~~~~~~~~~~ 고마워요
인터넷 !
그리고 띠방
다 돌고도는 물래방아 인생이구요
다 올망졸망 거기서 거기 드라고요
안볼거 가터도 만나지고
왠수처럼 느꼈어도 이삼년 시간이 지나니까
이해가되고 사랑스러워지고
까지꺼 하늘한번 보니까 구름이 차암 이뿌드라고요
사람 사는거 뜬구름 입니다
용납이 안되는 배신감에
육두문자 욕도 했지만
다 부질없는 일이요 내 마음에 아픔 이려니 ~~~~
또다시 실실거리는 푼수가 되기로 맘다져 봅니다
가슴으로 보듬는 연습을 하려고요
때를 알고 가는이의 뒷모습도
아름답게 바라볼수있는 마음을 키우는 중 입니다
해탈하려고
될듯될듯 숨가쁜 기대감도 하늘한번 올려보면서
아름다움만 느끼려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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