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일기중 에서 ~
요즘에 사람과의 만남이 많습니다 남자이다보니 당연 여인네와의 만남이 많고 흐뭇한 기쁨이 따르는만큼 돈도 쏠쏠 깨집니다 직업적인 만남과 몆달 또는 7 ~8 년 만의 만남이 요즘들어 이어지다보니 어느뗀 하는거없이 바쁩니다 얼마 전엔 한 오년만에 연락이되어 사람을 만났는데 노래방 도우미를 하고있더군요
나이 오십이 넘어서 것도 만원쨔리 도우미 한때 좀넉넉한 호프집 운영하던 친구였는데 ~~ 한참을 말없이 앉아있으니까 그친구가 먼져 말을 걸드라구요
실망했냐고 가벼운 웃음만 웃었습니다 몆잔의 술이돌고 자기는 비록 노래방 도우미를하지만 애들이나 나에게 부끄러울것 하나없이 똑바르다고 ~ 헤서 내가 말했어여
왜 ~ 내가 알아야 하냐고 왜 그런말을 나한테 하냐고
그친구가 그러대요 나이 어려서 연애가 뭔지도 모르고 살아온 남편과 이혼 하고서 어렵고 힘든세상 혼자살며 남몰래 눈물흘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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