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ㅗㅗ

해탈도사 ( 한종섭 2006. 12. 28. 11:00

글은 그사람의 마음이라 하지만 소설가가 쓰듯 가상적인글을 쓸수도 있는것인데 ~

그글을 읽는사람의생각은 각자의 감정에따라 다른것갇다

언잰가 낙서장에 한사람을 애절히 사랑하는 글을썼다가 곤욕을 치른적이있었다

마음에 보이지않는 상상속에 대상을향해 썼을뿐인데 ~

그글을 읽는사람들은 곧바로 누구일까 의문을 품기시작하고

자기만의 생각에 타당한인물을 찾아 추리에 몰두하기시작해서

끝내는 내주변의 누구와를 연결시켜 이야기한다

ㅎㅎㅎ

아마 이말많은 귀찮음을 대수로이 넘겼다면 구구절절 사랑詩 에는

나따라올사람 없을만큼 높은경지에 올랐을지도 모를일 ~~~~

 

 

뼈속깊이 그사람이 그리워지는날이면

내가 녹아 물이되어

그사람안에 스며들수있다면

훵 ~ 한내가슴 느낄수있으려는지 ~

가슴시린 오늘은

당신의 향기가그리워

바람에 구르는 마른낙엽소리

오시는 발자욱소리인듯

내 가슴온통 설레임으로 채워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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